시사교양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방송 : 1999.9.12~ 일요일 밤 11시 30분
2005(3/20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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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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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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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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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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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000~1999
이채훈 | 정길화 | 한흥석 | 홍상운 | 강지웅 | 박건식 | 이규정 | 김동철 |
  1. 약력
 
<인간시대>같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어 1992년 2월 MBC 프로덕션에 입사했으나, 뮤직 비디오와 쇼, 오락 프로그램만 만듦. 드디어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여 <파리-다카르랠리> <세계 경제 대탐험>과 <이제는 말할 수 있다>팀에 참여하여 두 편을 제작했다.

2. <이제는 말할 수 있다>와의 인연, 그리고 얻은 것과 잃은 것



1999년 '고문 수사관-이근안'편을 제작하다 거의 이근안의 주변까지 갔다 싶었는데, 절묘한 시기(?)에 자수를 하는 바람에 방송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었다. 비록 방송은 안 되었으나 취재한 내용의 이 부분에서 특종으로 활용되어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좌절감과 패배감에 빠진 내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제작한 것이 '실미도 특수부대'편 이었다. 비록 부족한 점은 많았으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계속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프로듀서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은 것 같아 잊혀지지 않는다.

3. 아이템 선정 이유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재일 교포는 그 존재의 원인부터가 개인의 의지를 넘어선 역사의 희생자들이다. 해방이 되었다 하지만 속국의 국민으로 차별 받으며 살아온 그들이 50여 년의 삶,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인정 받지 못햇던 그들의 고단한 삶과 왜곡된 반공 이데올로기로 인해 제대로 된 정책 하나 제시하지 못한 우리의 정부.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의미란 도대체 무엇인지 되새겨보고자 한다.

4. '역사 바로잡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연출가의 변


훗날 내가 연출한 프로그램이 역사의 기록으로 남았을 때, 그리고 그것이 또 한 번 재평가 되었을 때, 한치의 오점도 없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어느 한쪽에 편중되는 일 없이 객관적 사실을 진솔하게 담아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