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딸. 현재 사대졸업하고 임용고시 준비중.
말없고 차분한 우등생으로 살아왔지만 알고보면
왕내숭. 내일 당장 밥을 굶어도 딸 학원비만큼은
챙겨줬던 엄마 생각해서 숨이 막혀도 열심히
공부했다.

늘 돈돈돈 돈에 목을 메는 엄마의 소원대로
사대에 입학했으나, 사실은 교사가 되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고, 집안 현실이 답답하다.


집에서는 한없이 차분하고 얌전한 딸노릇을 하면서, 엄마 몰래 연기학원에 등록을 한다.
실은 태완이 좋아서다. 태완과 친해지고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그러다 자신 때문에 태완이 큰
싸움에 말려들면서 집안에 두사람 관계가 드러나고,엄마에게 머리채 잡혀 끌려간다.
그때부터 엄마에게 일거수 일투족이 다 감시대상이 되면서 막상 태완을 볼 수 없게되자 태완에 대한
감정이 더 커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