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주 경위, 건방짐으로 조사실에 감금 -남학생들의 모방건방에 일조, 그 결과 사회의 건방화- 강력범죄 특별수사팀 히트의 김일주 경위가 조사실에 감금되어 취조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9일, 사우나하러 갔을 때 히트팀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김일주 경위. 장용하 경사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 팀원들은 뭐 저런 건방진 자식이 다 있냐며 혀를 끌끌 찼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빙산의 일각이었을 뿐, 사건의 발단은 이제부터다. 김일주 경위는 그가 며칠동안 밤 새는 걸 안타깝게 보고 있던 차수경 팀장의 배려로
사우나를 하러 갔다. 그러다 우연히 사우나실에서 그를 본 남학생들이 "형 너무 건방지세요. 저 형처럼 될 거예요!"라며 사우나실을
뛰쳐나갔다고.
그 후 히트 사무실을 비롯한 경찰청에는 그 건방진 형사가 누구냐며 건방지게 되는 법에 관해 묻는 전화가 쇄도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하며 또한 남학생들은 김일주 경위를 모방, 몸 만들기 열풍으로 걷잡을 수 없이 건방져지고 있어 사회의 건방화가 급속도로
진행중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심종금 경사는 "너 왜 이렇게 벗어도 건방져~~!"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남성식 경장은 “지나치게
건방지지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흘겨봤다고. 차수경 팀장은 "뭐야? 도대체 뭐 때문에 그래?"라며 물음표만 가득 쌓아갔다고
한다.
예전 사우나실에서의 되살아나는 충격에 휩싸인 심종금 경사는 불끈 주먹 쥔 손으로 책상을 탕탕 치며 "건방을? 남형사, 집어
넣어. 답이 없네~ 건방을! 뻔뻔하기가~~"라고 말했으며 그 말에 팀원들은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암묵적으로 동의, 즉시 김일주 경위를 끌고
갔다. 이에 대해 김일주 경위는 "건방지면 조사실에 가두라는 법 있습니까? 건방진 게 죕니까? 이건 경찰력이 불필요하게 쓰여지고 있는
겁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로서 김일주 경위는 남학생들의 모방건방에 일조를 한 혐의로 조사실에 감금 되었다. 현재 취조 중이나 심종금
경사의 '헉~~' 하는 숨 넘어가는 소리만 들리고 김일주 경위는 특유의 건방짐으로 어이없다는 듯 웃기만 한다고.
이번 사건은
fm가이 김일주 경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건방으로 거듭나는 면모를 보여준 사건으로서 앞으로 그의 거침없는 건방짐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