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로맨스 조회 :

‘낭만과 로맨스……’

내가 밀라노의 노천바에서 마셨던 커피 속에는 미라네제(밀라노 사람들)들의 낭만과 로맨스가
녹아있었다
. 일부러 녹여놓은 것이 분명 아님이 분명한데도…

누드와 커피를 접목시킨 커피광고 포토그래퍼, ‘몬디노’ 는 이렇게 말했다.

"커피광고는 향수광고와 매우 흡사하다. 그것이 전해주는 에너지와 정신(sprit)을
보여줘야 한다
." 라고. 

지금 우리가 마시는 것은 단순히 커피가 아니라 그것이 지닌 낭만과 로맨스이다.
과학적인 맛의 표현이 아닌 감성적인 맛을 생각해 보자.
예컨대 어디서 맛있는 하우스 블렌드 커피를 만났을 때, 그 맛을 이렇게 표현해보면 어떨까?

“음, 이 커피는 ‘스티비 원더’ 의 ‘Lately’ 같은 느낌의 커핀데…” 라든가,
“
이 커피는 꼭 ‘프라다’ 처럼 럭셔리한 맛인데…” 라고.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커피 맛을 단순히 단맛
, 신맛, 쓴맛으로 구분 짓기에는 너무 밋밋한 구석이 있다.
커피를 단순하게 과학으로만 규정한다면 인생이 너무 무미건조해질 것이다.

조금은 쓴 커피라도, ‘이 커피는 커피프린스 1호점처럼 드라마틱한걸….
처음에는 부드러운 벨벳처럼 혀를 감싸며 잔잔히 진행되다가 폭풍처럼 밀어닥치는 강렬함이
뒤따르고 한바탕 혀를 마비시킬 듯한 최고조의 고지를 넘어서는 은은한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파노라마가 전개되어지는 커피로군
.’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인생이 정말이지 낭만과 로맨스가 물씬 풍겨 나지  않겠는가!
 

<꿈공장장의 Love advice>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적당히 로맨틱한 사람이 될 필요도 있습니다.
자신이 로맨틱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요? 
그래서 자기개발이 필요한 거겠죠?
조금만 노력해도 충분히 로맨틱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또 상대방을 낭만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한결이와 은찬이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풋풋하지만 충분히 낭만적이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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