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커피 조회 :

커피만큼 쉽게 맛과 향이 날아  가버리는 음식도 드물다. 계절과 날씨, 습도, 기온 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생기지만
, 적어도 볶은 지 한 달이 지난 커피 원두는 가급적이면 처분하기를 권하고 싶고,
커피를 포장한 봉투를 개봉한 후에는 더더욱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해야만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건강에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된다
. 새우깡도 뜯은 후 막 먹을 때 맛과 며칠 지난 뒤에 먹는
맛이 다른 것처럼 커피라는 음식도 막 볶은 커피를 갈아서 마시는 것과 볶은 지 몇 달 지나 것을
마시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맛이 날 것이다
. 대기업들이 유통상의 로스를 줄이기 위해
커피의 유통기한을
2~3년 씩 잡아 놓은 것은 어찌 보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행위에 가깝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도 음식에 대해서는 오래된 것을 극도로 민감해 하면서 커피는 왜 오래 묵힌 것을
아무런 개의치 않고 마시는 것일까
. 그것은 커피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소산이니 그것을 탓하기 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커피에 대한 계몽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

오래 유통된 커피는 원두에서 고소함이 아닌 담뱃재 같은 쾌쾌한 냄새가 난다. 이런 커피를 가지고
커피 메뉴를 만드는 곳에서는 커피에서 나는 찌들고 기분 나쁜 맛을 감추기 위해
다량의 우유와 시럽 혹은 설탕으로 커피의 본연의 맛을 감추고 부수로 들어가는 재료의 맛을
강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한국에서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럽과 우유를 팔고있다는 말이 가까운 근처 커피숍들에만 가보더라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    
찌든 맛의 커피를 한 번 경험해보면 커피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받게 되고 커피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만 쌓여가게 된다
. 물론 커피에 대한 흥미가 생길 리도 만무하다.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 하나만으로도 세계의 어느 유수의 커피 브랜드의 커피 맛보다도
더 맛있는 커피를 서브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
. 혹 커피의 블렌딩의 미흡함이나
약간의 추출 기술의 미비함이 있을지라도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은 그것들을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
앞으로는 한국도 우유를 살 때 꼭 제조 일자와 상미 기간을 확인 하고 사 듯이 커피를 구입할 때도
볶은 날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상식이 되는 그런 커피문화가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꿈공장장의 Love advice>

애써 좋은 커피를 구입하더라도 커피를 잘못 관리하면 싸구려 커피와
별반 차이 없는 커피가 되 버리고 맙니다
. 커피는 습기나 온도에 민감해서 쉽게 변질되기도 하고,
주변의 냄새들을 다 빨아드려서 냉장고에 잘못 보관하면 김치 맛 커피로 변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애써 시작한 사랑도 처음의 신선함이 사라져 버리면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가사와 같이
진부한 커플이 되어 버릴 수 있답니다
. 서로에 대한 작지만 세심한 관심들이
신선한 관계를 지속시켜 줄 수 있습니다
.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얼마든지 있구요.
‘사랑은 서로에 대한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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