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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는 가급적 우유를 넣고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를 다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침 결 공복에는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현명한
커피의 음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커피와 우유를 섞은 ‘카페오레’ 라는 음료는 프랑스에서 처음에는 약용으로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카페라떼’ 라는 이름으로
커피 우유가 마셔지는데 ‘오레’ 나 ‘라떼’ 가 모두 우유라는 뜻이므로 근본적으로는 다른 것처럼 보이는 두
커피가 실은 그저 커피 우유라고 보아도 무방하겠다. 단지 나라마다의 커피 추출 방식의 차이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프랜치 프레스’ 라고 부르는 도구를 사용해서 뽑은 커피에 우유를 붓고, 이탈리아에서는 빠르게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부어 만드는 것이 조금 다르다 하겠다. 어쨌든 칼로리가 거의 없는 커피와 칼로리가 높은 우유, 소화를 촉진
시키는 역할의 커피와 소화 흡수가 느린 우유, 쓴 맛의 커피와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는 말할 것도 없이
한결과 은찬처럼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찰떡 궁합이라 할 수 있겠다.
<꿈공장장의 Love
advice>
커피 속의 카페인은
신경 각성제와 같은 작용을 해서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잠을 좇기도 하지요. 반면에 우유는 심리적으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나를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나 피곤 때문에 신경이 날카롭게 날이 서 있을 때는 짜증을 부릴 수도 있겠지요. 그럴 때는 같이
짜증을 내며 맞불(?)을 붙이지 말고 부드러운 우유처럼 감싸주세요. 참사랑은
상대방의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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