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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는 그림을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으며 겨우 10년 정도의 화가
생활을 했던 인물이다. 사후의 명성과 인기에 비하면 생전에는 고독과 빈곤으로 무척이나 힘든 나날을 보냈던
외로운 화가였다. 짧은 활동 기간임에도 수 많은 걸작을 남겼지만 당시에는 너무나 곤궁하여 나흘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커피만 23잔을 마신 적도 있다고 한다. 고호의
몸이 깡 마른 것은 돈이 없어 빵과 커피만 먹은 결과이기도 했다.
고호의 그림 중 ‘밤의 카페 테라스’ 라는
작품은 고호가 생을 마감하기 전 자신의 예술혼을 불꽃처럼 태우던 시기의 작품으로 그 유명한 ‘해바라기’와
동일한 시기에 그려진 작품이다. 어두운 북구 홀란드 출신의 고호가 오랜 불안과 고독에 시달려 밝은 태양이
빛나는 프랑스의 남쪽 프로방스 지방의 작은 도시로 거처를 옮긴 뒤 이 그림을 그리게 된다. 별이 빛나는
코발트 블루의 밤하늘과 큰 가스등이 금색으로 환히 빛나는 한 무명 카페의 정경에 이끌려 그려진 이 그림 덕에 작은 이 소도시는 그리고 이 무명의
카페는 지금은 고호를 사랑하는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꿈공장장의 Love
advice>
고독은 잘만 활용한다면 우리의 생활 가운데 가장 깊이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고독은 상대방보다 잘나고 우월해지려고 하는 본성을 억눌러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독을 시간 낭비로 보지만 때가 되면 우리는 정말로 중요한 행동이 고독 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이때 깨닫게 되고요.
세상의 모든 유행과 허황된 소리와 관심들이 멀리서 들려오는 단편적인 메아리처럼 느끼게 될 때, 그
때에야 비로소 균형 있는 시각과 자유를 가지고 오늘날과 같은 인스턴트식 사랑과 연애가 범람하는 가치관의 현장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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