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마야문명이 꽃피웠던 장소에 위치한 중남미의 작은
나라로 커피가 주산업인 영세한 국가이다. 17세기 중반에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커피나무가 이
나라에 소개된 이후 정식으로 커피 산업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은 19세기 초부터이니 그리 커피 역사가
길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런데 그리 길지 않은 커피의 역사 속에서도 과테말라 커피가 남미의 커피 중에서도
으뜸으로 더 나아가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서 최고로 개성이 강한 커피로 일컬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과테말라의 많은 활화산들과 토양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과테말라 커피 중에서도
대표적으로손꼽히는 안티구아(Antigua) 커피는 시에라마드레 화산의 고지에서 경작되어지는데 화산이
폭발할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질소를 커피나무가 풍부하게 흡수한 덕택에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피는 연기가 타는 듯한 향을 머금은 스모키 커피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블랙 쵸컬릿의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훈제한 듯한 느낌의 이 커피는 커피 매니아들을 흥분
시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는 개성이 강한 커피이다. 이러한 모든 개성들은 화산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으로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의 서른 개가 넘는 화산 지대에서 재배되어지는 커피들은 거의 다 스모키한 맛과 향을 품고있다. 과테말라의 스파이시하면서도 타는 연기 같은 커피 맛은 담배를 좋아하는 끽연자들에게는 담배 맛과 유사한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커피이기도 하다.
과테말라 커피 한 잔과 함께 신비한 마야문명의 나라로부터 실려 온 향기를 온 몸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꿈공장장의 Love advice>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둔 남자들 가운데 아직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그녀의
생일 선물로 아니면 1주년 혹은 무언가 기념할만한 날을 잡아 선물로 담배를 끊어보세요. 세상의 눈에 보이는 그 어떤 선물 보다도 그녀를 감동시킬 수 있을 거예요. 금연을
시도한다는 게 생각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하는 것도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고요,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정도의 의지는 보여줘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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