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먹고 힘은 나는데...
2007-06-20
한국을 떠나온 지 3주일 만에 김치 맛을 본셈이다. 아루샤에서 마할레까지 경비행기를 타고 온 비싼 김치인데 혹 김치 국물이 샐까봐 이종열 씨 부인이 하루종일 비닐로 정성스럽게 ?患鳴? 하는데 다음부터는 국물이 새거나 냄새가 나면 경비행기 비행사가 안 실어다 준다고 했다고 한다
침팬지들은 언제 키보코를 넘어올까?
2007-06-20
이곳 아프리카에서는 엘리뇨어 현상 때문에 지난 2002년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제작할 때 누우의 이동을 촬영하면서 그 시기가 예년과 맞지않아 이걸 맞추어 촬영하느라 맘고생 무지무지 한 기억이 새롭다.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2007-06-20
미속촬영 하던 카메라맨 정길이가 숙소 뒤편으로 가 보고는 침팬지들이라며 카메라를 들고 뒤편으로 뛰어간다. 이어서 기원이도 뛰고. 부랴부랴 숙소 뒤편으로 가보니 일련의 침팬지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줄을 지어 남쪽으로 이동해 가고 있는 중이다.
이건 또 뭔소리여!?
2007-06-20
배를 이곳으로 보내줄 것을 연락 좀 해줄 것을 부탁하다. 그런데 운 좋게도 사무실에 릴레이가 되었는지 사무실 쪽에서 오전 11시30분에 배를 보낼 거라는 응답이 릴레이 되어 다시 오다. 그런데 12시가 지나 점심을 먹고 나도 통 배가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랫만에 珍羞盛饌(?)을 먹다
2007-06-20
나머지 짐과 부식, 물을 가지고 오니 바로 저녁 식사부터 달라진다. 김과 참치 캔, 소세지가 나오니 그 동안 먹었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珍羞盛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