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 기획 : 이재갑   극본 : 정성희   연출 : 최이섭   방송 :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0분
여는글
제작진 소개
등장인물
미리보기
다시보기/다운로드
포토갤러리
음악듣기
시청자 의견
이모저모
보도자료
하나더TV
- TV 속 인물
- TV 속 음악
- TV 속 장소
- TV 속 정보
- TV 속 상품
- TV속 스타샵
김소연  |  장대웅  |  김유진  |  최승은  |  장세웅  |  윤기주  |  강현재
대웅이네 : 장중훈  |  심청자  |  장준희     |  주요인물
역할 : 장중훈(60세/남)
연기자 : 백일섭

대웅, 세웅의 아버지로 명랑한 늑대 같은 남자.
그저 땅 부자, 땅 투기꾼에 그쳤을지도 모르는 그의 인생이 호텔 ‘세느’라는 굴지의 사업체를 일군데는 아내 청자의 공이 컸다.
지금도 청자의 가식을 모르는체, 아내를 여왕처럼 모시고 산다.
세느는 장성한 대웅에게 맡기고, 지금은 상해 황포강가에 ‘상해, 세느’를 열 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살림은 바깥채에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채 곳간에서 나온다’ 라는 말을 철저하게 믿는 그는, 다른 아버지들보다 자식 혼사에 관심이 크다.
대웅, 세웅에게 청자와 같은 좋은 아내를 골라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 앞에서는 밤화장 한 번 안 지우던 여자, 맨 다리를 안보이 려고 집에서도 스타킹과 정장을 입는 여자, 늘 시처럼 우아하게 밥을 먹던 청자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바로 이때, 중훈은 자신의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나가고, 아내가 가끔 가던 찜질방에서 일하던 여자 를 데려왔다. 헌데...그녀는 바로 내 첫사랑 혜숙이 아닌가.
관상이 빈한하고 궁합이 안좋다는 이유로 헤어진 그녀.
아내 청자에게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나는 그녀가 늘 고맙다. 돌 아가신 아버지, 선경지명이 있으셨던지.. 아니면 정말 관상이라는 것이, 사주 팔자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혜숙은 남편과 사별하고 지지리 궁상으로 남의 집 살이나 하는데, 아내 청자는 팔자 좋은 마나님이 아닌가.
처음에는 그냥 가엾어서 혜숙을 돌봐주기 시작했는데... 잊었던 옛 감정이 되살아난다.
회춘인가? 아니면... 속절없이 져가는 황혼 인생의 발악 같은 것인가?
때로 불끈 대웅, 세웅이한테 사업은 맡기고 청자한테 한 재산 떼주고 혜숙 과 다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까지 든다.
과연 중훈은 청자와 혜숙 사이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