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해성의 랍가협과 마친현

▶ 랍가협에서 황하를 만나다. 신동훈 동시녹음 기사

군공협을 지나 랍가협 황하의 푸른 물을 만났다.
이 물은 청해성에서 감숙성으로 빠져나갔다가 다시
청해 경내로 들어온 물이다.

▶ 랍가협의 푸른 황하

막 깊은 겨울에서 풀려난 푸른 황하에
맑은 얼음 조각이 떠간다.

흰 구름과 푸른 물
하늘의 흐름과 땅위의 흐름을 카메라에 담는다.

▶ 촬영차량 위 김일만 카메라 감독

랍가진 마을로 가는 길
김일만 촬영감독이 달리는 차 본네트에 올라 촬영을 한다.
특수부대라고 하지만 언제 봐도 아찔한 모습이다.

▶ 마친현으로 가는 길에 만난 야크떼

마친현으로 가는 길
U자형으로 깊이 파인 골짜기.
산록에 눈이 녹아 촉촉이 젖은 황갈색의 목장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수많은 야크들이 보인다.

▶ 황하 강변에서 물을 마시는 야크떼

좁은 계곡에서 얼음물을 마시는 야크떼
야크를 모는 젊은 목동, 행색은 장족이나 실제로
여기까지 돈을 벌러 온 한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