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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안경비회사의
팀장. 해병대 출신
어머니와는 고등학교 동기동창이다.
대학교 다니는 어머니와 야반도주를 해 큰딸을 임신하는 바람에 어린나이에 결혼해야만 했던 과거가
있다.
그래서 대학까지 다녔던 어머니가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을 선택해준 데 대한 애틋함을 지금도 가슴에
품고 산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덕분에 늘 엉뚱한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지만 요즘에 보기드문 강한 아버지이자 인정많은
캐릭터로 늘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한다. 가족의 화목을 중요하게 생각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온가족이 다 모여 식사를 해야된다는 규칙을 강요한다.
금요일 저녁이면 식사를 같이한 다음에 가족회의를 여는 아버지 때문에 이집의 누구도 황금같은 금요일
저녁에 다른 약속을 할 수가 없다.
가족간에 대화가 끊기는 순간 그 집은 하숙집이 되고 만다는게 아버지 생각이다보니 자식들이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생각할 정도까지 간섭을 하게될 때도 있다.
누구에게나 입바른 소리를 해 상대방을 황당하게 만든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도너츠가게에서 버릇없는 대학생을 패고 큰딸이 선보는 자리에서 분위기 깨는 엉뚱한
소리를 해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슬리지만 참고마는 상황을 절대 참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킨다.
돈키호테 같은 엉뚱한 성격에 수입도 변변찮고 항상 횡설수설 하는 것 같지만 사람들의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캐릭터.
할머니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더할나위 없는 효자다.
온갖 감투는 다 쓰고 있어 명함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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