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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현 32. 여.
수형의 전부인.(유혜정) |
현실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경제적으로도 이재에 밝은 여자.
원래 차남이라는 장점 때문에 수형과 연애를 시작했으며, 부담 없이 결혼까지 한 것인데, 수형의 형부부가
이민을 가버리자 졸지에 맏며느리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그때부터 부부 사이에 불화가 생겼으며, 급기야
수형의 어머니가 쓰러지고 시어머니의 병간호까지 하게 되자 부부사이가 악화되어 이혼을 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수형과 결혼하면 같이 자유로울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수형과는 이혼 후 편하게 지내며, 근무하는 은행이 영화카페 근처에 있어서 자주 들른다. 자신은 능력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정 때문에 이혼 후에도 수형에게 돈을 꿔달라고 한다. 낭비벽과 쇼핑중독증이
있어서 수형에게 이것저것 사달라는 것도 많고. 타이어 펑크만 나도 수형을 부른다. 수형은 소현이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어려운 일을 피해 가는 스타일이다.
새로 만난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지만 헤어지게 되고, 수형과 재결합을 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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