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가 감싸 안은 상유촌

▶ 황하와 상유촌 촬영 현장

상유촌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 있는 곳이다

▶ 호마밭  

겨울 촬영 때 심었던 소맥[小脈, 밀]과 호마가 보기 좋게 잘 자랐다

▶ 호마

▶ 상유촌 논과 밭 촬영현장

▶ 소맥 밭



▶ 소맥 촬영 중인 이태희 촬영 감독

▶ 이정은 할아버지

봄에 촬영했던 이정은 할아버지를 찾았다
할아버지는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 물 내려오길 기다리는 이정은 할아버지

이정은 할아버지의 요즘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건
'물대기'

▶ 물길 만드는 이정은 할아버지 부부

오후 1시경 마을에 내려오는 물을 기다려
밭에 적당한 양의 물을 대고 나머지는 흘려 보낸다

▶ 이정은 할아버지 부부와 이태희 카메라 감독

할아버지 혼자 물을 대는 게 아니라서
물이 필요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시간을 맞춰 물길에 나와
서로 소리를 지르면서 신호를 주고
밭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는 사람은 물길을 부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