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희 촬영감독

오충에는 서북 활축(活畜)의 제일 큰 시장을 비롯해
양시장만 3곳이 있다

▶ 양우리 

오충의 활발한 양시장은 편리한 교통과
회족 특유의 발달한 경제개념 덕이다

▶ 양 떼 방목하는 모습

▶ 양 떼 방목하는 모습

오충도 중국의 다른 여타의 지역과 마찬가지로
목초지 보호차원으로 양 유목 지역이 규제되어 있어
일정하게 지정된 곳에서 세 네 가구가 한데 모여 양을 키운다

▶ 양 새끼 탄생을 기다리는 촬영팀

양은 새끼를 낳기 직전까지 풀을 뜯으며 다른 양들과 이동하다가
그냥 먹던 풀 위에 낳는다

▶ 양 새끼 낳는 모습 촬영 현장

일정시간 이상 제대로 분만을 하지 못하면
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양치기가 손으로 잡아당겨 새끼를 낳게 한다

▶ 어미 양과 새끼 양

자연 분만한 어미는 새끼를 바로 핥고 젖을 물리지만
양치기의 도움을 받아 새끼를 낳은 어미는 자기 새끼를 몰라라 한다

▶ 갓 태어난 새끼 양 보살피는 양치기 아저씨

▶ 양 방목 중인 양치기 아저씨 촬영현장

▶ 방목한 양 떼

새끼 양의 탄생은 초원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