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야생의 초원 세렝레티 : 바람의 승부사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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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0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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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방송되어 수많은 격찬과 감동과 논란으로 게시판을 후끈 달라오르게 했던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4개월후 제작진은 우리앞에 세렝게티: 바람의 승부 치타 작품을 가지고왔다.
 
백상예술대상 TV 교양 부문 작품상,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 많은 수상으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1,2,3부 였지만 제작진은 '감사하지만 부끄럽다'는 말을 남긴채 다시 세렝게티로 떠났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HDTV 고화질로 제작된 4부에서는 지난 1~3부에서 보여진 건기의 초원이 아닌 많은 초식동물들의 집단적인 출산이 이루어지는 우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초식동물의 어미와 또 이를 노리는 육식동물들간의 치열한 생존의 경쟁의 생생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전편의 주인공이 '사자'<초원의 승부사들>과 '누우'<위대한 이동>였다면 4부의 주인공은 단연 '치타'!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생명체인 '치타'는 그 날렵한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최삼규PD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치타의 모습은 날렵한 맹수 이상의 무엇이 있다.
탄생과 죽음과 사랑과 이별등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보고, 맑은 감동으로 다시 한 번 울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리라 기대해 본다.

:: 바람의 승부사 치타를 보고

☆최길환 (KIRANIE)

자신이 가지고있는 모든 에너지와 정열을 쏟아부으시는 피디님께 정말 존경심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PD님의 정열과 오기와 자존심과 피와 땀과 눈물을 섞어서 만든 동물다큐멘트리를 안방에 편히앉아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PD님께 꼭 점심대접을 한번 하고싶습니다.

☆오영균 (MIKA37)
저에겐 위 제목의 치타보다는 정말 바람같이 지나간2시간동안의 시사회였습니다.
제법 많은분들이 참석하셨고 제작부장님의 소개와 더불어 최삼규피디님의 동물의 세계에대한 달관에 가까운 제작변을 들으며 45분화면의 이면에 담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그러한 이야기를 기반삼아 시사회를 보니 좀 더 무게있는 화면으로 다가오더군요. 치타스가족과 치타브라더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며 중간중간 다른 삶과 죽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보기에 안타깝고 애절한 장면도 자연의 순리(?)이고 질서라는 피디님의 말씀에 위로를 삼고 보았지만 역시나 어린것이, 그리고 약한것이 죽어 갈때의 슬픈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도정주 (DJJ7801)
자연다큐 제작의 고충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설명 중간중간에 보여주신 최삼규PD님의 유머러스함도 참 좋았고, 세렝게티의 곤란한(?)날씨 탓에 고생하신것도 제작진에겐 죄송하지만 참 낭만적으로 들렸습니다.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참 많이한 순간이었습니다. 촬영감독님의 검게 그을린 피부도(원래피분가?) 촬영후의 훈장인듯 보이고 자연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한 애청자로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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