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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보기 : : |
| 방송일 |
1부 |
2003년 8월 3일 |
| 2부 |
2003년 8월 12일 |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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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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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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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순 촬영감독은 EBS ‘시베리아 호랑이’를 촬영한 자연생태 전문 촬영가로서 인근 자연보호 구역에서 야생동물을 촬영하던 중 고아가
된 어린 반달가슴곰 남매를 발견하고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면서 2년간 촬영을 하였다.
촬영지인 러시아 연해주의 타이거 숲은 수렵이 허가되어 있는 호랑이, 곰, 사슴 등의 야생동물의 보고로, 밀렵이 성행하고 있다.
반달가슴곰 남매의 어미도 밀렵꾼으로 부터 죽임을 당했고 고아가 된 반달가슴곰 남매는 최기순 감독이 통나무집으로 데려와 키운 후 야생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게 되는데 이 작품은 그 기간 동안의 영상의 기록으로 생명의 중요성과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 [1부]
광활한 시베리아의 반달가슴곰, 2년간의 생생한 기록 |
시호테 알린 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파르띠 쟌스크에서 태어난 반달곰은 두달만에 밀렵꾼에게
어미를 잃게 된다.
반달 가슴곰 남매가 사는 곳은 시호테 알린 산맥의 중심부에 있는 떼르네이라는 작은 산간마을. 주로 사냥과 낚시로 생계를 이어가는
소박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최기순씨 부부는 수컷은 "미샤" 암컷은 "마샤" 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기르면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매일 숲으로 데리고 나와 자연 적응 훈련을 시킨다.
★ 덜렁이 ‘미샤’와 야무진 ‘마샤’의 좌충우돌 악동일기
야생에서의 적응을 위해서 미샤남매를 숲속으로 데려간 최감독은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킨다.생후 처음으로 숲속여행을 나온 미샤와
마샤는 세상이 온통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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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가슴곰은 본능적으로 나무 타기를 즐긴다.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오르고 험난한 계곡을 건너고 땅위나 나무에
달린 열매나 나무 뿌리를 먹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는데 ..
갑자기 험난한 계곡을 만나게 되는 미샤와 마샤. 깊이 10m 터나 되는 계곡 앞에서 미샤 남매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
반달곰 남매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있다. 여기저기 다니고 구르고 넘어지면서도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다. 풀이 시야를 가려서
앞을 보기가 힘들면 두발로 일어나 걸으면서 사물을 자세하게 관찰하기도 한다.
카메라를 유독 좋아해서 사람이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카메라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카메라 장비를 물어뜯기도 한다.
그러다 인근 마을의 꿀통에서 꿀을 훔쳐먹다 죽임을 당할뻔하기도 하고 소에게 받쳐 죽을뻔 하기도 하는 등의 위험에 닥치기도 한다.
그러나 마치 사람처럼 위기상황을 잘 피해다니면서 난관을 극복한다. 이렇게 좌충우돌하는 곰들의 모습은 개구쟁이 어린아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 :: [2부] 미샤남매의 첫 겨울나기 그리고 마지막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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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반달가슴곰이 동면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아기 반달가슴곰에게 처음 맞이하는 동면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최기순씨는 특별히 곰들이 동면했던 나무를 찾아내 곰집을 만들어 주고 이 곳에서 미샤 남매가 동면을
하게 한다. |
그리고 그 안에 꼬마카메라를 연결해서 밖에서도 곰이 동면하는 모습을 관찰하였는데 반달가슴곰은 동면하는 동안에도 가끔씩 곰 집밖으로
나와서 눈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 잠을 자기도 하는 생태을 보이기도 했다.
2002년 12월 22일 동면에 들어갔던 미샤와 마샤는 2003년 3월 26일 90 여일 만에 동면을 끝낸 후 집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암컷인 마샤는 마치 부모 품을 떠나듯 1년 6개월만에 인근 자연보호구역으로 떠나가고 홀로 남은 미샤도 자연으로 돌려보내 곰과
함께 했던 생활을 마치게 된다.
2 년간 최기순씨 부부와 반달가슴곰 미샤 마샤 남매가 함께 했던 본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멸종되어 가는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저절로 일어나게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반달가슴곰은 굴에서 동면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고목나무 등걸 속에서 겨울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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