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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친 「천황의 나라 일본」에는 국내의 여러 신문사의 기자들 뿐만 아니라, 아사히 신문, 도쿄신문, 니시니혼 신문, 홋가이도 신문과 후지 TV 특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은 5부작 중 '1부 - 텐노, 살아있는 신화'에 대한 시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사회 후에는 제작진과 기자단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기자진과 제작진간에 오고간 몇가지 질문과 답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Q : "천황" 표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감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A : 제작진은 이 부분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고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으나, 일본인이 그토록 열광하는 천황제도에 대한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일왕"이라는 표현은 기획의도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천황의 일본식 표현인 "텐노(天皇)의 나라 일본"으로 하고 싶었으나 "텐노"라는 단어의 의미가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천황"이라는 표현을 쓸수밖에 없었슴에 대하여, 미리 양해해 주었으면 한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 수록이 되어있다. Q : 제작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A : 일본 궁내청에서 천황취재를
협조해 주지 않아서 힘들었고, 우익단체들의 비협조적인 태도도 취재를
힘들게 한 반면, 협조적이고 좋은 일본시민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Q : 몇차례 정도 일본 취재를 다녀왔는지? A : 작년에는 이채훈PD 혼자 진행을 하게되어 2-3차례정도 자료조사차 다녀왔고 올해는 이근행PD와 김상균PD가 합류하면서 2-3차례정도 더 다녀오게 되었다.
Q : [후지TV기자] 현재 일본인들은 서거한 히로히토 천황보다는 현재의 아키히토 천황에 대한 관심이 훨씬 높은데 「천황의 나라 일본」에서는 오히려 히로히토 천황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은데? A : 아키히토 천황이 대중적이기는 하나 1부에서는 천황이 일본인에게 어떠한 존제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과거의 히로이토 천황을 많이 다뤘고, 일본에서 천황에 대한 접근과 취재가 불가능하여 자료화면으로 쓰지 못한 이유도 있었다. Q : [도쿄신문기자] 1부만 봐도 제작진의 수고가 엿보이는 작품이었다. 그렇다면 천황이 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다뤄지는지? A : 3부를 통해 일본의 학교에서 기미가요 제창 반대운동을 하는 내용 등을 통해 교육에 관련된 내용이 나갈예정이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질문하실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본의 우경화문제, 교과서 왜곡, 독도 등의 문제에 대한 키워드가 될 수 있는 "천황제"를 이해하고, 미래 양국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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