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대신왕건, 혜종, 정종 등 3명의 황제를 보필한 고려시대의 공신.
암투가 난무하는 황실에서 그 어떤 적도 가지지 않고 황제들의 최측근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뛰어난 균형 감각과 관료적인 사고 덕분이었다.
더불어 그에게는 하늘의 뜻을 읽어 내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왕소가 태어났을 때 그의 앞날을 예언한 것도 지몽이었고, 신율과 황보여원이
나타났을 때 예언속의 여인이 그녀임을 한눈에 알아본 것도 그였다.
저주받은 황자의 저 희미한 빛이 과연, 제국의 앞날을 비추어줄 것인지
지몽은 하늘의 뜻이 궁금하였다.
그는 과연 태조가 남긴 마지막 말을 왕소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황보제공 우상전
고려 개국공신, 황주가의 호족장, 황보부인의 외할아버지
차기 황제로 왕욱을 밀고 있다.
왕교(대충광) 서범석
발해의 마지막 황자이자 신율의 이복오빠현재 왕식렴과 돈독한 관계.
발해의 국운이 쇠해가던 시절, 발해 멸망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이복누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
박수경 김진호
평산 출신의 호족장수 출신의 무장이면서 지혜가 많았던 고려의 공신.
서경파로 왕식렴 등과 힘을 합쳐 왕요를 황제로 만들었다.
유권율 이정훈
충주가의 호족장, 신명순성황후의 외가은 채굴이 재정 기반.
왕무(혜종)를 비롯 왕요(정종)를 황제로 배출했다.
지금의 정종 치세가 무탈하길 바란다.
유목원 송영재
평산가의 호족장황자 왕원을 밀고 있다.
왕건 시절, 각 호족들이 전매권을 다툴 때, 황주가에 밀려 알짜배기 이권들을 다 놓쳤다.
왕원이 왕위에 올라 가문에 이권을 몰아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