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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하우스, 경매품, 미술품 화제 만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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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른 에피소드와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에 방송될 11회에서도 특별한 경매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1회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들’ 편에
등장하는 경매품은 일제시대 일본 유학생들이 만든 잡지인 ‘공간’. 이 잡지가 유력한 총리후보자의 숨겨진 비밀과 연관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옥션하우스에는 독특한 경매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왔다. 1회에서는 고흐의 사라진 명작 ‘가셰
박사의 초상’이 등장해서 큰 화제를 모았고, 3회에서는 건물 벽에 그려진 거대한 벽화, 4회에서는 네 개의 그림을 합치면 다른 하나의 그림이
나타나는 추상화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바가 있다. 그리고 6회에서는 ‘이수일과 심순애’에 나오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등장시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친 바 있다.
경매품뿐 아니라 미술품도 화제다. 8화에서는 ‘장미’를 소재로 한 중진화가의 진품이 대거
소개됐으며, 9화에서는 메인 경매 작품으로 원로화가 추연근 화백의 작품인 ‘낙조(落照)’가 등장했다. 이처럼 옥션하우스가 여러 유명화가의 진품
미술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포털아트 측은 지난 4회 방송분부터 인터넷 경매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명화가의 작품을 제공하며 촬영을 돕고 있다.
포털아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일 수 있도록 촬영에 협조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이 드라마 곳곳에 등장하는 만큼 드라마를 즐기는 틈틈이 미술품도 감상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색적인 미술품들은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시청자들이 일요일 늦은 밤까지 채널을 고정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com * 제17대 대선 특별 사이트 http://17daesun.segye.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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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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