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국내 최고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세요.’
유명 화가의 작품이 MBC TV 드라마 ‘옥션하우스’를 통해 대거 선보인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는 자사 인터넷 경매품인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MBC 인기 드라마
‘옥션하우스’에서 대거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옥션하우스’에선 유명화가의 작품을 대량으로 소개하는 것이 불가능해 3회(10월14일 방송 예정)까지는 MBC
미술팀에서 제작한 미술품을 방송에 사용했으나, 4회(10월 21일 방송 예정)부터는 포털아트 측의 협조를 받아 유명화가의 진품들을 소개하게
됐다.
드라마 ‘옥션하우스’ 4회에 소개되는 작품은 김석중 화백의 ‘일상-생성(15호)’, 박남 화백의 ‘행상여인(10호)’ 등 30여 점에
달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작품이 소개되는 화가 중 절반 이상은 국내 정상급 원로화가들이며, 중진·중견화가들도 국내 유명 화랑에서 개인 초대전을
10회 이상 진행하거나 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리는 단체전에 100회 이상 초대받은 유명화가들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욱 크게 할 전망이다.
포털아트 측은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유명화가의 작품을 시청자들이 실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
사옥 3층 ‘포털아트·MBC 옥션하우스 프리뷰 전시실’에서 22일까지 전시하고,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포털아트는 위작 유통을 원천봉쇄한 시스템이므로 드라마 촬영에 협조할 수 있었다”며 “화가들과 개별적으로 작품의
홍보를 위해 디지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를 한 상태이므로 드라마 ‘옥션하우스’에서 소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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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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