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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현] 액션 연기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윤소이(22)가 이제 그 틀을
벗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무영검'에서 발군의 무술 실력을 과시한 그는 여배우로는 드물게 '액션 전문 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하지만 MBC TV 일요드라마 '옥션하우스'(극본 김남경, 연출 손형석)에서 상큼한 여자 차연수 역을 맡아 제대로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다. 차연수는 유망한 직종이라는 광고를 보고 무작정 경매사에 지원한 뒤 뛰어난 수완을 발휘해 경매사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윤소이는 최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MBC TV 현장공개에서 "액션만 잇따라 두 작품을 해서 그런지 중성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만큼은 내 나이에 맞는 밝고 건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172㎝ 늘씬한 키에 청순한 이미지이지만, 중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버렸다는 윤소이. 그로 인해 이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만만찮다.
윤소이는 "기존 이미지에서 180도 바뀌어서 천상 여자다운 스타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좀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후 "'경매장 가는 길' 등 미술품과 경매와 관련된 책을 독파하며 낯선 용어를 익혔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PD와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옥션하우스'는 경매사들의 땀과 성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간다. 9월 30일 첫 방송된다.
이현 기자 [tanaka@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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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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