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동마을에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노인들은 다시 마을회관에 모여
또 한 번 천국에서 함께할 것이다.

2006년이 되면 마을 최고령자인 박순심 할머니는 90세가 되고
그의 며느리이자 최연소자인 송맹심 할머니도 60세가 된다.
이렇게 세월은 흘러 노인들은 하나 둘 예동마을에서 사라져 갈 것이다.
10년 후, 예동마을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