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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일하고 있다. 민규가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민규 사장님.
사장 (보고) 어? 민규야! (반색하고 반긴다)
민규 안녕하셨어요?
사장 반갑다! 임마 그렇게 하구 가버리는 법이 어딨
냐?
민규 정말 죄송했습니다.
사장 뭐, 사정은 내가 나중에 다 들었다.
하는데 , 복희가 나온다.
복희 누가 왔어요?
사장 당신 나와 보라구 누가 왔는지!
복희 어머, 민규야!
민규 안녕하셨어요.
복희 엄마 소식은 들었니.?
민규 같이 왔어요.
복의 돌아본다. 숨은 듯이 계순이 나온다.
복희 …계순아!
계순 (말없이 가서 손잡는다)
복희 계순아! 세상에!
두 사람 흐느끼며 꽉 껴안는다.
복희 아이구 세상에, 계순아…네 아들 찾앗구나! 똘똘
이 찾았어!
계순 다 네 덕이야… 고맙다 복희야….
사장도 같이 깊이 봐주고….
사장 민규가 어쩐지 얼굴이 밝아졌다 했더니, 엄마를
만나서 그랬구나!
민규 부끄러워 하고.
상옥 고모! 작은고모!
큰고모 아이구, 이사람들이 이게 다 웬일이냐.?
수경 고모님!
큰고모 그래, 이이구 우리 새애기도 오는구나! (안고)
작은고모 오빠!
재천 어, 그래!
동규 고모!
큰고모 아이구 우리 장손! (덥썩 안고)
영규 영규두 왔는데, 고모?
작은고모 그래, 이 잘난 놈아!
등등 모두 다 인사하고, 반가워하고, 반색하는 고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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