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관련 핫이슈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1-12)
작성일 : 2007.01.12
조회 : 

안녕하세요, iMBC입니다.

MBC 리더스 클럽에서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한 5분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고의 시청자로 선정되신 분께는 VOD이용권(컨텐츠 카드)를 드립니다.

 

1. 이번 주 최고의 시청자(2007-01-12)

최우진 [WUWU0] 님-꼭 4년 연임제를 해야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나요?
마성은 [JAMESMA] 님-부시맨, 고향으로 돌아가다 시청 후기
조호석 [JOYHOSEOK] 님-영재는 만들어진다, 그러나 완성되진 않는다.
유기흥 [WONBEENS] 님-신민지양!! 화이팅입니다!!♡
하선경 [GODSCHLID] 님-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보내드릴 VOD 이용권(컨텐츠 카드)은 회원 정보 상의 E-MAIL 주소로 발송되오니 선정되신 최고의 시청자 분들은 회원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2. 문의사항

iMBC 고객센터 : 02-2105-1200
MBC 리더스 클럽 자유 게시판 : 바로가기

 

1. 최우진 [WUWU0] 님-꼭 4년 연임제를 해야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나요?

MBC 100분 토론 315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1546140_1577.html

개헌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면...당연히 제기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헌 된다고 해서 사회가 많이 개선되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대통령이 오래 개혁을 이뤄가는 건 좋지만 다음에 대선이 되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정치적 모략을 당선초반부터 조장하려 하지 않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년 임기에 맞게 미래를 바라보고 5년 동안 최대한 정책을 펴나간다면 다음임기에 재선에 대해 신경 쓸 필요도 없고 5년이 지난 후 비판 받는 대통령이 되기 원치 않는 이상 열심히 하리라 봅니다.  그런 조건이 부합 되는 대통령을 잘 알아보고 뽑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 합니다.

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게 대통령에 취임해서 꼭 내가 몇 년 안에 무엇을 이루는 정책을 펴야지 하면 야당 때문에 너무 치여서 일을 잘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하신 것 같은데 이번 토론에서 말씀하셨다시피 현 대한민국은 4년 연임제를 할 경우 대통령을 견제할 국회 등의 세력이 기반이 잡혀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정치를 잘하셔서 정책을 오래오래 개선해나가시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대안 등이 너무 단편적으로 펼쳐지진 않을까,(자신의 정책에 대한 비판보단 조금씩 말 바꿈) 또한 견제세력이 없다는 자체가 토론의 장이 마련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국회조차 여당으로 채워진다면 정권에 맞게 맞춰갈 뿐이지 누구도 섣부르게 비판의 손을 들진 못할 듯 싶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지금이 군신정권이 아니더라도 막강한 정권과 권력 앞에서는 변화된 형식으로라도 꼭 그런 일이 발견될듯합니다.

꼭 4년 연임제가 필요한가요?  87년에 이뤄낸 5년 임기가 그렇게 잘못된 정책이라서 이 나라가 이런가요?  대통령 말기에 87년 이후 지난 3명의 대통령들은 흘러가는 데로 나라가 어찌되든 자신의 이미지는 생각하지도 않은 체 끝났다는 해방감에만 급급했나 라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2. 마성은 [JAMESMA] 님-부시맨, 고향으로 돌아가다 시청 후기

W 74회
http://www.imbc.com/cms/SISA000000800/TV0000000059798.html

1월 5일 방송을 시청하면서 웃고 또 울었습니다.  ‘부시맨, 고향으로 돌아가다’, ‘예멘 여성, 세상 밖으로 나오다’, 그리고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시청하면서는 희망을 느끼며 웃었고, ‘이라크 어린이 가장, 무스타파’를 시청할 때에는 절망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시청하며 21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차베스 정부의 볼리바리안 혁명이 왜 ‘아름다운 혁명’으로 불리는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라크 어린이 가장, 무스타파’를 시청하며 이라크 민중의 삶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이전보다 훨씬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침략군들의 총과 지뢰가 깔려 있어 이라크 어린이들은 마음 놓고 공도 차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 어린이들의 삶과 정신, 그리고 감성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공범입니다.

새해에는 제발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전쟁이 종식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국주의자들의 이라크 강점이 하루라도 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민중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기대합니다.

누군가 제게 한국 공중파 방송 가운데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W라고 답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좋은 방송을 하고 계신 모든 W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3. 조호석 [JOYHOSEOK] 님-영재는 만들어진다, 그러나 완성되진 않는다.

PD수첩 708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1545676_1432.html

솔직히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10대의 청소년들이 학원에 처박혀서(격한 말투를 써서 죄송합니다만 현실이 그만큼 절박하고 안타깝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한 곳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학생 백이면 백, 만이면 만, 모두 다 아는 사실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태어난 지 채 1년도 되지 않는 아이가 "토 나올 것 같아"라고 울먹이면서 말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테이프와 엄청나게 많은 사칙연산을 시키는 한 부모를 보며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결국 벗어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는가라는 허탈한 한숨을 내뱉고 말았습니다.

저는 양천구에 거주하며, 현재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지극히 정상적인 학생입니다. 예비 고1, 무섭도록 중요한 시기라고도 얘기들 합니다. 맞습니다. 중요합니다.  단,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한해서죠.

대한민국, 정말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세계 3대 언어 중 하나인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이며, 몇 백 년 동안의 침입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한반도라는 조그마한 땅덩어리에 만족하며 살아온 순박하고 성실한 그러한 민족입니다. 또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며, IMF를 극복하며 무엇보다도 놀라운 단결성을 보여준 강한 민족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가장 중요하고도 간단한 교육이라는 문제를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게 풀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면 10, 20년이 지나도 벽을 허물지 못하고 그 앞에 주저앉고 말 것입니다.

교육, 특히 청소년 교육이라 함은 그 나라를 유지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린 나이에 막말을 하자면, 저기 여의도 원형 돔 밑에서 몇 억씩 날름 드시면서 부동산 집값이 어쩌니 하시는 분들도 곧 있으면 돌아가십니다. 결국 그들도 인간 아닙니까?  천년 만년 살 수는 없습니다.  결국 그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가 이 나라를 지탱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를 지탱하는 힘을 학원에서 만들어 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영어와 수학이 한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의 유지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인간의 삶이라는 거 단순히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고귀한 존재임을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존재를 부모라는 이유 하나로 망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서는 나를 낳아주셨으며, 이 은혜 하나도 평생 갚지 못할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부모란 존재는 자식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자손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갈 한 명의 거대한 거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 아닙니까?

글이 별 의미 없이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을 맺기는 더욱 애매모호하니 마지막으로 할 말은 하고 마치겠습니다.  영재교육이라는 것은 그 아이가 천부적으로 태어난 재능을 살리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그 교육을 위하여 몇 천 만원씩 들이며 또 다른 교육을 받으며 아이를 혹사시킨다는 것은 그 아이를 평생 단단한 쇠창살 속에 가둬두는 것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모님들, 영재는 수천, 수억을 들여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재는 진정한 영재로서의 의미를 가지지 못한, 단순히 수학과 과학, 언어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가 될 뿐입니다.  그런 아이는 절대로 세상을 이끌 수 있는 거인으로서의 힘을 갖추지 못합니다.  단순히 근육만 무지막지하게 큰 거인이 될 뿐이지요.  진정한 거인은 다윗입니다.  평생을 걸려도 깨닫지 못하는, 그러한 삶의 참된 의미와 자신이라는 존재에 진정한 존재이유를 아는 자만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P.S) PD수첩에서 이러한 주제를 갖고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정말로 반가워할 일이지만, 서울과 강남이라는 너무나도 조그마한 것에 집중 시킨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강남불패가 재 실현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유기흥 [WONBEENS] 님-신민지양!! 화이팅입니다!!♡

닥터스 9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octors/1545048_19234.html

오늘 처음으로 닥터스 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틀자마자 나온 건 민지양을 머리 감겨 주시는 엄마의 장면부터 봤습니다.  밥 먹는 장면부터 안쓰러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류마티스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팔꿈치 뼈가 손상되어서 팔이 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지양의 아픔을 누구보다 더 잘 알 거 같습니다.  팔뼈가 휘다니, 얼마나 아플까?

그런데 정말 놀랬습니다. 그런 자신의 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해맑은 모습을 보니 살짝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20살, 한창 꾸미고,,뛰놀고 싶고, 연예도 하고 싶은 나이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걸 보니 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게 화장실 갈 때 어떡하지, 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그게 생활하는데 문제였더군요.

오늘 보니 수술한 것을 보여 주더군요.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수술이 잘되었겠지만, 재활운동도 잘해서 팔은 자유롭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민지양은 하나의 희망을 더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니까요.

올해 22살 청년이 되는 저로서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머니께 좀 더 잘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가슴 아팠던 것은 민지양이 제 옛날 여자친구와 너무나도 똑같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제 마음이 더 아프군요.

아무튼 신민지양, 힘내세요!!  뒤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꼭 알아줬으면 합니다!!  파이팅입니다!!^^

 

5. 하선경 [GODSCHLID] 님-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MBC스페셜 260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special/1545220_1578.html

오늘 방송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밝고 희망차고 감동적인 기분을 전달해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밝은 감동이 마음속에 전달될 수 있는, 그리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멋진 방송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랑을 받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라면 정말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만일 둘이 있어서 더 불편하고 그런 환경에서 아이가 자라는 것보다, 한 부모여도 가정에 웃음꽃이 피고 밝다면 그리고 엄마가 혹은 아빠가 사랑하는 것을 알고 날 믿고 이끌어주는 것을 안다면 아이는 믿음과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꼭 두 부모가 있어서가 아니라, 날 사랑해주고 아껴준 다는걸 알고 날 믿어준다는 걸 알며 사랑을 머금고 자란 아이들…  그리고 싱글 맘 혹은 싱글 대디일 때 한 분이 자녀를 위해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걸 안다면 더 일찍 철이 들 수도 있는 것이죠.

신현림 씨가 하신 말씀대로 세상엔 여러 가지 모양이 있고 서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다른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 것이죠.  어떤 아이는 할머니랑 살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는 아빠랑 살기도, 엄마랑 살기도 하고, 엄마아빠랑 살기도 하고, 또 어떤 아이는 고아원에 갈 수도 있고…  세상엔 다양한 모습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 충분한 사랑과 믿음을 머금고 또 자녀와 함께 잘 키우고 잘 자라난다면 얼마든지 아름답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영상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싱글 맘 싱글 대디 그리고 자녀들 그리고 오늘 방송에 나오신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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