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요 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기획*연출 : 박복만   극본 : 이해수   방송 : 일요일 오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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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 5년만에 '달수'로 복귀한다

탤런트 강남길이 5년 만에 ‘달수’로 돌아온다.

강남길은 다음달 중순에 방영될 MTV 베스트극장 ‘달수시리즈’를 통해 서민적인 이미지의 대명사 달수로 복귀한다.

친분이 각별한 오현창 PD가 연출해온 ‘달수시리즈’는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 매년 한두편 제작된 풍자성 짙은 단막극 시리즈. 강남길은 코믹하면서도 소시민의 애환이 밴 은행원 달수 역을 통해 남들이 넘볼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5년 만에 찾아오는 달수시리즈는 망국병으로 사회문제가 된 사교육 실태를 꼬집는다.

예전 시리즈에서 함께했던 탤런트 임예진이 이번에도 달수의 부인으로 나와 강남길과 호흡을 맞춘다.

영국 생활을 담은 ‘오 마이 고드’ 등 여러 편의 저서를 통해 글솜씨를 발휘해온 강남길은 대본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오랜만의 달수 연기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올초 안방극장에 복귀한 강남길은 현재 MTV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과 주말드라마 ‘장미의 전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한 측근은 “영국에 두고 온 아이들이 보고 싶어 간혹 밤잠을 설치기는 하지만 활동을 시작한 후 안정감을 되찾았다”며 “특히 아끼는 달수 역을 다시 맡아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스포츠서울 성정은 기자]




2004-05-21(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