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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미 "양다리 걸치느라 바빠요" |
탤런트 신소미가 새해 '복'이 터졌다.
정초부터 KBS와 MBC 두 방송사의 드라마에 각각 캐스팅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무대는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극본 이해수·연출 박복만)과 KBS 2TV 드라마시티 <벗으면 보인다>(극본 권기영 ·연출 지영수)다.
신소미는 두편의 드라마를 넘나들며 각각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우선 현재 방송 중인 <물꽃마을 사람들>에서 신소미는 노총각 윤승원과 노총각들의 구애를 한몸에 받는 '방앗간 집' 딸로 매력 넘치는 시골처녀를 연기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벗으면 보인다>에서는 소박한 삶을 살아가며 목욕탕 종업원으로 등장해 목욕탕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코믹한 연기를 선사한다.
신소미는 "새해 들어 여러편의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2004년은 행복한 한해가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다. 올해는 연말 시상식에서 상도 타고 애인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데이 김수진 기자] 2004-01-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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