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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변희봉)
성현그룹
창업주이자 지금은 은퇴한 명예회장이지만
여전히 회사 경영에 막강한 영향력 행사
이 작품의 태풍의 핵.
그는 두 가지 신조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돈이 최고다’ 이고, 다른하나는 ‘받은 것은 꼭 되갚는다(주로 자신이 졌을 때)’이다.
1년 전 재인에게 무참히 깨진 그는, 이번만큼은 이길 수 있는 카드를 들고서 재인에게 도전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게 도전하는 재인때문에 매일매일 걱정이 태산이다. 현실감이 풍부하며, 게다가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김동석 (이희도)
이규철옹의 집사 겸 비서로 평생을 살아온 남자. 형준의 아버지 회장의 명령으로 재인 남매를 데려왔는데, 그 인연 때문인지 끝까지
재인의 편을 든다. 외로운 재인 남매도 김비서를 아버지처럼 따른다. 매사에 신중하고 합리적인 처신으로 적이 없는 편이다.
염선희 (오미연)
재인과 재영의 어머니
청상의 나이에 과부가 되었다. 자신을 미워하는 시아버지와 살지만 워낙 착한 성품이라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회장의 신임을 얻었다.
속으로는 재인이 그룹을 물려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자신의 분수대로 평범하게 사는 것이 더 행복할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이 시대의 착한 엄마이다. 누구에게나 잘하고픈 데, 시누이 이수영 여사만큼은 잘해줄 자신이 없다.
이수영 (김청)
이회장의 고명딸. 태하의 어머니며 재인의 고모
여장부이다. 이회장이 “네가 남자였으면, 나는 벌써 뒷방노인 처지였을 것”이라며 무서워하는 여자이기도 하다.
태하를 상속자로 만들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하다보니 자연히 재인과 재영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나중에 다현과 재인이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도 시고모 유세를 하지만 오히려 다현에게 당한다.
민혁주 (전인택)
수영의 남편. 태하의 아버지. 현재 성현백화점 대표이사
보통 남자. 나중에 백화점 경영권이라도 확보하려고 한주화학 한회장과 제휴했다가 재인에게 당한다.
잔머리에는 밝지만, 전략이나 전술에는 약한 편이라 늘 수영에게 당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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