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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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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기 | 고규필
배우 사진
매스펀치 취재기자
더 놀았어야 하는 건데...... 난 왜 일찍 결혼했지? 라고 하루에도 수백 번 자책하지만 결혼은 했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애도 생겼고, 이젠 빼도 박도 못한다. 나의 로맨스는 이제 여기서 스톱인가. 마누라만 보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늘 입으로 흥을 푼다.
송민우 | 김단율
배우 사진
송수혁의 아들
잘 생기고 공부 잘하는 엄친아. 초딩답지 않은 사고방식의 애늙은이. 엄마란 존재는 사진으로만 봤다. 어떤 분이 셨냐는 질문, 별로 안한다. 굳이 기억하게 해서 수혁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 꿋꿋하게 길러낸 아빠 수혁을 배려해 사춘기? 그딴 거 안 키운다. 남들 초딩 때부터 시작한다는 이성교제도 성년이 된 후로 미뤘다. 하지만 아빠 수혁의 결혼은 절대 미룰 수 없다.
김태용 | 송준희
배우 사진
다정과 건학의 아들
다정과 건학 사이에서 천신만고 끝에 태어난 자식. 불면 날아갈 새라, 손대면 다칠 새라 그렇게 떠받들어 키웠다. 그런데 스스로는 ‘난 왜 태어났을까. 나란 존재는 우리 집에서 어떤 것일까’란 물음을 가진다. 친구네 집에 갔을 때의 화목함이 우리 집엔 없다. 생애 첫 성교육 시간에 난자와 정자의 머나먼 여정 이야기를 듣고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어 다정에게 물어본다. “엄마, 아빠랑 아직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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