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MBC TV '대장금' 출연진이 휴식일도 없이 연일 철야 촬영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영애 양미경 등 대장금 출연진은 오는 12월 2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업그레이드 코리아 '힘과 마음을 모읍시다'의 한 프로그램인 사랑의 대장금 잔치 에 참여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상궁 양미경은 한 소녀가장의 집을 방문해 가사를 돕는 등 힘을 북돋운다. 또 여운계 견미리 등 출연진이 소년소녀 가장들과 함께 '희망의 브레인 서바이버' 코너를 마련해 두뇌 대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보육원 학생들이 대장금 요리 베스트5를 뽑아 이영애 등 스타들과 함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먹어보는 코너도 마련되는 등 총 90분 동안 대장금 팀들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잔치를 꾸민다. 프로그램의 대미는 주인공 장금이 역의 이영애가 사랑과 봉사에 관한 시를 읊는 것으로 장식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승환 PD는 "이영애 씨, 양미경 씨 등 대장금 출연진이 휴식도 제대로 못하고 촬영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좋은 취지라는 말에 즉석에서 출연 제의에 응해줬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무척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