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월화 사극 대장금 (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이 DVD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2001년 드라마 DVD 제작이 시작된 후 첫 사례다. 인기 드라마일 경우 종영 후 DVD 제작에 착수하던 관행을 비춰보면 이번 대장금 의 DVD 제작 병행은 그만큼 흥행 성공을 확신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50부작 대장금 DVD는 방송 도중 세 차례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대장금 DVD가 첫 선을 보이는 시기는 11월 께. 장금의 수랏간 생활이 끝나는 16~18부가 방송된 후 한 달 안에 1부를 출시할 예정이다. 6장의 CD에는 드라마 방송분 이외에 연기자 및 제작진 인터뷰, NG 장면, 촬영장 스케치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MBC 콘텐츠 사업부측은 대장금 첫 회(9월 15일)가 방송되기 한 달여 전인 지난 8월초부터 DVD 제작에 돌입했다.
MBC가 드라마 제작 이전부터 이처럼 DVD 작업을 결정한 것은 스타 이영애가 주연을 맡았고 '흥행 보증수표' 이병훈 PD의 작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