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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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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사이버 문안인사’ |
 톱스타 이영애가 최근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드라마 ‘대장금’(극본 김영현·연출 이병훈)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이영애는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이영애입니다*^^* 안녕하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직은 인터넷 공간이 어색해서인지 좀 딱딱하고 어설퍼도 이해바랍니다”며 “전 지금 제 방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계속 촬영이거든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모쪼록 우리 대장금팀이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지금처럼 즐겁게 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곳에 들어오셔서 편하게 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길 그렇게 만들어주셔요. 저도 여러분 말씀 새겨듣고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고 적었다.
지난 15일 첫방송을 한 ‘대장금’은 초반부터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29일 방송되는 5회부터 출연한다.
[스포츠 투데이 이재원 기자]
2003-10-0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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