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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살리구 싶대잖아. 정완이처럼 사람 죽는거 다시는 보구 싶지 않대잖아' '혀야것심 혀야지 워쩌것어. 죽은 사램 소원도 들어준다는디' '나는 분명하게 너에 대한 내 감정을 밝혔는데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서운한 심정으로 금순을 보던 재희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어렵게 묻는다. 시선을 피하는 금순의 모습에 재희는 어찌할 바를 몰라하다 돌아선다. 금순은
떠나가는 재희를 차마 잡지 못하고...
7월 20일(수)
저녁 8시 20분!! 금순이에게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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