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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캠프1 구축완료! 그리고 오랫만의 휴식 2004-04-09 10:01

“캠프1 구축완료!
오랫만의 휴식을 맞은 얄룽캉 대원들의 풍경"

 캠프1 구축 후 휴식일이다. 8000M 고산등반은 통상적으로 출발서부터 2개월정도의 시일이 소요된다. 본격적인 등반은  그중에서 1개월 정도로 잡고 있는테 베이스캠프 구축 후 캠프1, 캠프2, 캠프3, 캠프4룰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셈 이다.

 본 원정대는 3월 30일 이곳 베이스에 들어와 베이스캠프 구축 후 어제까지 캠프1 구축을  마쳤다. 총 8일 정도 소요된셈이다. 그리고 캠프2 구축전에 하루정도의 휴식을 갖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캠프2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제와 달리 오전부터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 한 점 없다. 대원들과 셀파들이 그동안 텐트안에서 햇볕을 한번도 보지 못한 침낭과 개인장비들을 텐트위에 올려 말린다. 이중화도 내피를 빼내 태양볕을 쬔다. 햇빛이 날 때 이런일을 해 두지 않으면 오랜 등반기간동안 건강에도 좋지 않고 좋지 않은 냄새가 텐트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스 한켠에서는 더운물을 조금 받아 양치질도 하고 세수도 한다. 발도 씻는다. 그리고 양말이며 팬티등 개인용품도 빨아서 말린다. 라마제단에는 주둥이가 노란 까마귀가 주변에 흩어진 쌀알들을 먹으며 한가로이 날아 다니고 있다.

 휴식을 할때는 확실히 해야 하는법. 몇몇대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온 책들을 멀리 흰산을 바라보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한 노트북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온 게시판을 다시 한번 살펴보거나 개인적인 메일을 보내고 있다.

 의료를 맡은 남기탁대원은 올해 환갑이다. 이번 원정에 팀닥터로서 많은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휴식인 오늘 김동수대원과 베이스캠프를 지나 캠프1 중간까지 등반에 나선다. 60이 넘는 나이에 왕성한 등반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고도 5800M정도까지 산행 후 건강한 모습으로 베이스 캠프로 귀환한다.

 원정대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캠프2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본 기자도 캠프2 구축에 같이 등반 할 예정이므로 약 이틀간 기사 전송을 못할 것이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

[얄룽캉베이스에서 정용권특파원  nicon@sportschosun.com ]
 

* 관련링크

- 원정대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사진으로 보는 얄룽캉
- 원정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To. 원정대에게

 







  
(4/8) 캠프1 구축완료! 그리고 오랫만의 휴식

“캠프1 구축완료!
오랫만의 휴식을 맞은 얄룽캉 대원들의 풍경"

 캠프1 구축 후 휴식일이다. 8000M 고산등반은 통상적으로 출발서부터 2개월정도의 시일이 소요된다. 본격적인 등반은  그중에서 1개월 정도로 잡고 있는테 베이스캠프 구축 후 캠프1, 캠프2, 캠프3, 캠프4룰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셈 이다.

 본 원정대는 3월 30일 이곳 베이스에 들어와 베이스캠프 구축 후 어제까지 캠프1 구축을  마쳤다. 총 8일 정도 소요된셈이다. 그리고 캠프2 구축전에 하루정도의 휴식을 갖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캠프2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제와 달리 오전부터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 한 점 없다. 대원들과 셀파들이 그동안 텐트안에서 햇볕을 한번도 보지 못한 침낭과 개인장비들을 텐트위에 올려 말린다. 이중화도 내피를 빼내 태양볕을 쬔다. 햇빛이 날 때 이런일을 해 두지 않으면 오랜 등반기간동안 건강에도 좋지 않고 좋지 않은 냄새가 텐트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스 한켠에서는 더운물을 조금 받아 양치질도 하고 세수도 한다. 발도 씻는다. 그리고 양말이며 팬티등 개인용품도 빨아서 말린다. 라마제단에는 주둥이가 노란 까마귀가 주변에 흩어진 쌀알들을 먹으며 한가로이 날아 다니고 있다.

 휴식을 할때는 확실히 해야 하는법. 몇몇대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온 책들을 멀리 흰산을 바라보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한 노트북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온 게시판을 다시 한번 살펴보거나 개인적인 메일을 보내고 있다.

 의료를 맡은 남기탁대원은 올해 환갑이다. 이번 원정에 팀닥터로서 많은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휴식인 오늘 김동수대원과 베이스캠프를 지나 캠프1 중간까지 등반에 나선다. 60이 넘는 나이에 왕성한 등반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고도 5800M정도까지 산행 후 건강한 모습으로 베이스 캠프로 귀환한다.

 원정대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캠프2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본 기자도 캠프2 구축에 같이 등반 할 예정이므로 약 이틀간 기사 전송을 못할 것이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

[얄룽캉베이스에서 정용권특파원  nico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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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