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라디오 여성 작가 3인방이 만들어낸 뮤지컬, 대학로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전, 현직 방송작가들이 모여 심야라디오프로그램 제작을 둘러싼 코믹한 에피소드와 라디오 PD와 DJ의 핑크빛 연애담을 버무려 맛있는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을 준비했다. 대본을 쓴 유현수 작가는 MBC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인기 작가이며 제작을 맡은 신정화 프로듀서와 홍보를 맡은 이현희는 전직 라디오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라디오를 구심점으로 모인 독특한 이력의 세 여자는 <뮤지컬 온에어>에서 라디오의 따뜻한 정서를 살려 무대화 시키는 일에 앞장선 장본인들이다.
Ⅱ 송지나, 주찬옥, 최윤정, 이숙연, 이미나, 이병률 작가에 이어 유현수 작가까지... 활동 범위 넓히는 라디오 작가들!
라디오 작가들이 TV,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제는 TV 드라마 작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태왕사신기>,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도 알고 보면 심야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출신. 그 밖에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의 방>, <로비스트>의 주찬옥 작가, <초대>, <김가이가>, <좋은 걸 어떡해>의 최윤정 작가 역시 라디오가 배출해 낸 유명 드라마 작가라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여의도에서 충무로로 옮겨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등 허진호 감독의 모든 작품에 참여한 이숙연 작가는 <유열의 음악앨범>, <세상의 모든 음악, 김미숙입니다>를 책임졌던 라디오 작가 출신이다. 또한, 라디오에서 방송됐던 자신의 원고를 모아 책으로 발간,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 남자 그 여자>의 이미나 작가, <유희열의 음악도시>, <이소라의 음악도시>를 집필했던 이병률 작가는 여행서와 시집을 통해 이미 출판계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MBC라디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의 유현수 작가는 특유의 재치있는 상황묘사와 2,30대 여성들의 마음을 꿰뚫는 실감나는 대사로 오랫동안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며 쌓은 그녀만의 내공을 <뮤지컬 온에어>에서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Ⅱ ‘오래된 매체’가 아닌 '따뜻한 매체‘로 진화하는 라디오의 이유 있는 변신!
따뜻한 인간미를 앞세워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지켜온 라디오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화, 뮤지컬로 영역을 확대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는 라디오는 2008년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라디오 포맷의 다른 작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Ⅱ MTV 김형중 PD 연출, 홍영주 안무,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김준희!
<뮤지컬 온에어>에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감각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머라이어 캐리 한국 공연 연출, 휘성, 신화, 세븐, god, 이승환, 신승훈 등의 콘서트와 M.TV, KMTV에서 수많은 어워즈를 연출하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쇼 프로듀서로 평가받고 있는 김형중 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가수보다 더 유명한 스타 안무가’ 홍영주가 신나는 댄스음악에 파워풀한 안무를 더하며, 가수 겸 탤런트에서 ‘패션 CEO’로 당당히 변신한 에바주니 김준희가 스타일리스트로 참여, 배우들의 무대의상을 책임진다.
<뮤지컬 온에어>는 무엇보다 ‘눈이 즐거운’ 공연으로 국내 창작 뮤지컬 가운데 가장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Ⅱ 2030 그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쥬크박스 <뮤지컬 온에어>
<뮤지컬 온에어>는 2,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품인 만큼 선곡된 노래 역시 그녀들이 연애할 때 공감하며 들었을 곡들로 선곡되었다. 작품 속에서 <It's raining>, <배반의 장미>, <난 괜찮아>, <커플> 등 90년대 이후 큰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홍영주의 안무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함께 한다. 가요들로 꾸며지는 친근한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등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디지털 세대에게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Ⅱ 매회 스타들의 깜짝 게스트 출연으로 더욱 설레이는 <뮤지컬 온에어>
작품은 총 105회 공연에 105명의 스타 까메오(배우, 가수, 전, 현직 DJ들)가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초대된 스타들은 관객들과
즐거운 대화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물할 예정. 까메오로 출연하는 스타들은 사전에 <뮤지컬 온에어>블로그를 통해 공지된다.
공연 관람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스타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온에어>는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뮤지컬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릴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쇼프로그램 전문PD 김형중의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빛나는 폭발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Ⅱ 록을 연기하는 배우 송용진, 생애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다!
- 조민아, 김효진, 서현수, 이영철, 오대환, 임기홍!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뮤지컬 온에어>
<렌트>, <헤드윅>, <펌프보이즈>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키운 송용진 배우는 <뮤지컬 온에어>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그만의 로맨틱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인디 밴드 그룹<쿠바>의 리드싱어이기도 한 송용진은 4월경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
인기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는 <달고나>,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효진 역시 <루나틱>이후 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톡톡튀는 재치와 순발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싱글즈>, <뮤직 인 마이하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현수는 이번 작품의 주인공 알렉스와 가장 흡사한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욱 찾기>의 명품 멀티맨이었던 임기홍 배우와 종횡무진 1인 다역을 연기하는 <화장을 고치고>의 오대환 배우가 가세하여 놓칠 수 없는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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