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마도로스이고 현재는 바다낚시 안내인인 동규의 아버지 역을 연기한다. 별명 '박 뻥'이 말해주듯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철날 것 같지 않은 홀아비 역할을 말이 더 이상 필요없을 정도로 잘 표출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식들에게 번듯하게 해준 것없이 그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자책감에 '피눈물을 흘리며' 부둣가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그의 열연은 특히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