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헌신적인 수경의 친정어머니 역을 맡았다. 아들에게 그 많던 재산을 다 내주고 급기야 빌어먹는 신세가 되고만다. 뒤늦게 자식을 잘못 키운 것을 후회하나 그녀에게 남은 것은 충격으로 인한 가벼운 치매 증세뿐….

지금까지는 보통 가정의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점차 집안이 망하면서 닥쳐오는 시련과 함께 갈등하고 고뇌하는 어머니상을 심도있게 표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