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국민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는 날이라 촬영시각을 오후1시로 늦추었습니다. 모든 스텝들이 투표를 하고 촬영에 임했지요. 이제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도 탄생하였으니, 국민들도 각오를 새롭게해 이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개해 나가야하고, 아울러 저희 스텝,연기자들도 더욱 합심하여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