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금융업 종사자 등 인간의 최고의, 최후의
직업으로 여겨졌던 전문직 종사자가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일자리를 잃고 있는 현상을 국내외 최신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기술에 의해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전문직 증발의 시대상 속에서, 기술에 의한
실업에 누구도 안전할 수 없음을 경고하며,
기술의 진보 앞에서 인간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또한, 인류가 가장 먼저 대중적인 인공지능 로봇 상품,
즉 자율주행자동차에 의해서 일자리 위협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국내외적으로 만나본다.
현재의 사회경제 구조 속에서 첨단 기술이 발전했을 때
벌어질 빈부격차, 사회 혼란의 문제의 징후를 실리콘밸리와
런던의 사회 문제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10년 후의 세계> 속에서 인류가 행복하기 위해
바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