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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번식하기 쉬운 곰팡이와 세균.

특히 옷장이나 서랍처럼 밀폐된 공간에는 습기가 차기 더욱 쉽다고 한다. 이러한 습기를 간편하면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습기 제거제'를 만드는 법이 있다고. 바로 '한지 기름종이' & '염화칼슘' 활용하기!

염화칼슘은 약 5천 원에 5kg를 구매할 수 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습제보다 저렴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카페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을 재활용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 실제 '습기 제거제'를 만들어 실험한 결과, 옷장의 습도가 4시간 만에 17%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지'와 '염화칼슘'을 활용해 여름철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염화칼슘 제습제> 만들기

1. 일회용 컵에 염화칼슘을 절반 채운다.

2. 일회용 컵 뚜껑 윗부분에 한지를 붙이고 뒤집어서 컵을 닫아준다.

3. 그 위에 한지를 한 겹 더 덮은 뒤, 고무줄로 고정한다.

🔶또 하나의 습기 차단 꿀팁!

옷걸이에 한지를 걸어, 옷 사이사이에 걸어주면 끝!

iMBC연예 조진희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