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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몸이 뻐근하다? 내가 조심해야 되는 수면 자세는?!

기사입력2021-08-20 15:00

#기분좋은날 #수면 #역류성식도염 #코골이 #허리통증


아무리 자도 잔 것 같지가 않고 몸이 뻐근하다면 수면 자세부터 바꿔라?!

가장 이상적인 수면 자세는 경추 C자 모양의 굴곡을 유지하며, C커브를 유지하는 황금 각도가 5˚ 정도 일 때라고 한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코골이가 심한 사람 등 사람마다 '꿀잠'을 잘 수 있는 자세는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내가 가장 편하게 잘 수 있는 자세는 어떤 자세인 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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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자세 ▶ 경추 C자 모양의 굴곡을 유지 + C커브를 유지하는 황금 각도가 5˚ 정도 + 아래턱을 당기는 느낌으로 누웠을 때!

1) 혈관 질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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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추가 많이 꺾일수록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베개는 피하고 이마와 턱이 5˚ 정도가 될 수 있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코골이가 심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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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높이 정도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옆으로 자는 것이 좋다.

3)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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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누워서 잔다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4) 엎드려 자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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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압을 올려 녹내장의 위험이 높아지며 수면 무호흡이 심하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5)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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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아래에 높은 베개를 두고 자면 허리 쪽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해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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