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탁 트인 풍경과 세련된 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 아라뱃길로 향해 점점 높아지는 가을 하늘을 따라 낭만의 도시, 인천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뱃길 따라 인천 낭만 여행
아라뱃길 중앙에 위치한 아라빛섬은 평화로운 산책로와
수수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아라빛섬의 곳곳을 구경하면
이어서 전통과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인천향교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아라빛섬에 특별한 곳이 있는데 바로 인천 정서진으로 광화문 기준으로
정서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낙조가 예뻐 인천 3대 해넘이 장소로 꼽힌다.
>
인천 남구로 향해보면 인천향교 교궁 분향이 나오는데
매 월 초하루와 보름에 공자에게 제를 올리는 행사를 볼 수 있다.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분향 등 전통을 지키고 있는 향교. 그리고 전통 예술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무형문화재 명인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함까지 있다.
또 인천 도호부청사라는 조선 시대 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으로
당시 기관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복원, 재현이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의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를 즐기려면 인천 중구가 있다.
바로 인천 개항장 밤마실인데 가을밤 개항장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문화재 야간 개장하여
역사를 직접 눈으로 느껴보고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하면서 인천의 가을밤 정취에 빠진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인천의 특별한 낮과 밤을 함께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