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aespa)가 또 새로운 '쇠 맛'을 예고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5일 0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의 티저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뜨겁게 녹아내린 쇳물은 점차 형태를 갖춰가더니 에스파의 신곡명 '더티 워크'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에스파는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에스파는 지난 2024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테크노 장르의 EDM 곡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이번엔 어떤 종류의 '쇠 맛'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영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