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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기사입력2025-06-02 00:23
빠니보틀이 도코 레이스 중 쓰러졌다.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빠니보틀, 도코 훈련 중 쓰러졌지만 완주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구토" (태계일주4)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구르카 학원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은 15kg의 짐을 메고 3km를 뛰어야 하는 도코 훈련을 앞두고 "무거운 걸 들고 중간에 포기하기보단 가벼운 걸 들고 같이 뛰는 게 나을 것 같다"며 15kg의 짐 대신 3kg 정도의 가방을 들고뛰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스 도중 빠니보틀이 쓰러졌다. 구르카 훈련생들은 쓰러진 빠니보틀을 일으켜 세운 뒤 빠니보틀의 속도에 맞춰 함께 달렸다.

빠니보틀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 30%, 실제로 다리에 힘이 풀린 거 70%였다. 거의 99%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갔는데 옆에서 치어 업을 해주니 최대한 페이스를 조절하며 갔다"고 하며 레이스를 완주했다.

전날 구르카 훈련에서 구토하며 이탈했던 빠니보틀은 결승전에 도착한 뒤 다시 한번 구토를 했고 "십몇 년 만에 연속으로 토를 두 번 했다"며 고된 훈련 과정을 소화했음을 밝혔다.

한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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