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유튜버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김남주의 개인 채널에는 '데뷔 32년 차 신입 유튜버 김남주 인사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남주는 "CF처럼 찍어달라"고 요청하며 "혹시 알아요? 농약 광고가 들어올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우리 채널 목표가 있는 그대로다. 유튜브에선 제가 신인이니까 여러분들께 많이 배우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다. 핸드폰 속에 재밌는 세상이 펼쳐지는 시대에 어느 순간 저도 유튜브를 보고 있더라. 저도 이 안에서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떠한 꾸밈없이 '나'를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 TV 속 저를 보고 많이들 도도하고 강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많이 다르다.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