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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X리노, 이장우표 거대한 스테이크에 황홀 “고깃집과 비교 안 돼” (나혼산)

기사입력2025-05-16 22:31
배우 이장우가 호랑이 기세로 흡입하는 동생들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려운X리노, 이장우표 거대한 스테이크에 황홀 “고깃집과 비교 안 돼” (나혼산)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감각이 살아 있는 감성 충만 하우스와 띠동갑 호랑이 삼 형제 이장우, 배우 려운, 스트레이 키즈 리노의 한우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장우가 띠동갑 ‘동생 호랑이’ 배우 려운,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위해 한우 한 상을 선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식탁 위 준비된 심상치 않은 불판에 눈을 반짝이는 두 사람 앞에 이장우는 “너희를 위해서 준비한 거야!”라며 거대한 통 살치살을 꺼내 시선을 강탈한다.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려운과 스키즈 리노는 놓칠 수 없는 순간을 남기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 인증샷 찍기 삼매경에 빠진다.

거대한 사이즈만큼 익는 소리도 남다른 살치살 스테이크가 노릇하게 익어가자, 세 사람은 각자 포크와 칼로 원하는 대로 썰어 맛을 보기 시작한다. 이장우 표 특제 소스를 찍어 맛을 본 ‘동생 호랑이들’은 진실의 미간을 부르는 황홀한 맛에 빠져든다.

이장우는 “너희 리액션만 봐도 배가 부르다”라며 뿌듯해하는데, 이에 리노는 “배 안 부르시잖아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동네 고깃집과 비교가 안 되네요"라며 호랑이 기세를 몰아 폭풍 흡입하는 두 사람에게 이장우가 “채소를 구울 걸 그랬나?”라고 하자, ‘동생 호랑이들’답게 “채소 안 먹어요!”라고 극구 반대(?)해 웃음을 유발한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살치살 스테이크 맛에 몰입한 ‘동생 호랑이들’에게 이장우는 “또 있어! 너희 배부르면 큰일 나!”라고 외치며 주방으로 향한다. ‘형님 호랑이’ 이장우가 ‘동생 호랑이들’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메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오늘(16일) 밤 11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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