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과거 남성 배우들에 대한 환상이 깨졌던 순간을 공유했다.
!["음담패설하던 男배우"…배종옥 폭로 발칵 [소셜in]](//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5/04/24/9f8a1994-9ad1-4282-8967-316062886e2e.png)
최근 유튜브 채널 '녀녀녀(노처녀x돌싱녀x유부녀)'에는 배종옥과 윤현숙, 변정수가 MT를 떠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젠가로 진실 게임을 진행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성에 대한 환상이 깨졌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배종옥은 "늘 깨지지 않냐" 되물었다.
배종옥은 "솔직한 얘기로는, 이성에 대한 환상은 탤런트가 되고 많이 깨졌다. 배우들 보고 그랬다. 우리 시대에는 왜 그렇게 남자 배우들이 음담패설을 했는지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변정수 역시 "꼭 우리 앞에서 했다. 난 그게 너무 싫었다"고 공감했다. 배종옥은 "나도 그게 너무 싫어서, 방송국에 일 외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현숙이 "요즘 시대에 그랬으면 성추행"이라고 거들었고, 다른 두 사람 역시 "그건 미투가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했다.
이어 변정수는 "그땐 문화가 그랬다. 그런 이야기(음담패설)을 하는 게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녀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