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가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92회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언더커버 하이스쿨’, 대니 구의 ‘트럼펫 부는 사나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오늘 코 선생님으로 데뷔하는 날”이라며 모교 후배들을 위한 음악 강의를 하러 간다고 밝혔다. 앞서 동생과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며 모교에서 농구를 했을 때, 마침 교장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 코드 쿤스트는 그때 강의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젯밤도 준비하느라 새벽 네 시에 잤다”라며 꼼꼼하게 강의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때 코드 쿤스트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말 안 듣게 생겼다”라며 웃음 지었다. 코드 쿤스트는 “후배들이 저를 반겨는 줄 것 같다”라며 모교 출신 중 가장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자부했다. 샤이니 최민호는 1학년만 다니고 전학 갔다는 것. 이어 최민호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코드 쿤스트가 “내 사진이 잘못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