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박나래 집 턴 30대男 '구속'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박나래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는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3월 말에도 용산구의 또 다른 집에서 절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나영석, 비행기서 만취 승객 온몸으로 막아
나영석 PD의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내나이 49세, 인스타를 시작하다ㅣNa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나영석 PD의 미담을 알리는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해당 영상 댓글에 "PD님. 3월 31일, 대한항공 제주 김포 노선 만취승객을 온몸으로 막아주시고, 승무원들한테도 고생했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나영석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헐 진짜요?", "이게 무슨 스토리인가요? 미담은 널리 퍼져야합니다~~", "아니 이게 왜 안 알려짐? 멋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댓글에는 벌써 870명 이상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장시원 PD, 새 야구 예능 론칭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PD가 새 야구 예능을 론칭했다. 바로 '불꽃야구'다.

'불꽃야구' 측은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와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25인 선수단 라인업을 발표했다.

'불꽃 파이터즈'에는 박용택을 비롯해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동국대학교와의 첫 직관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는 선수, 감독, 제작진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 또한 이목을 사로잡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