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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M] "보법이 달라" 라이즈 쇼타로, 최고의 'Like Jennie' 챌린저 등극

기사입력2025-04-16 09:13

쇼타로가 라이즈(RIIZE)메인 댄서 다운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음악중심M] "보법이 달라" 라이즈 쇼타로, 최고의 'Like Jennie' 챌린저 등극


라이즈 쇼타로는 최근 iMBC연예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한 '최고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챌린저'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쇼타로는 총 2만3,764표 중 32.3%에 해당하는 7,682표를 차지하며 정상 자리에 등극했으며, 엔하이픈 니키, 배너 곤, 피원하모니 인탁, 온앤오프 유, SF9 유태양,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이채연, 플레이브 하민, NCT드림 지성이 뒤를 이었다. 해당 후보군은 iMBC연예 홈페이지 기사 및 유튜브 채널 관련 영상 조회수를 토대로 기자단 입회하에 선정됐다.

[음악중심M] "보법이 달라" 라이즈 쇼타로, 최고의 'Like Jennie' 챌린저 등극


높은 투표 비율만큼이나 쇼타로의 '라이크 제니' 챌린지 영상은 SNS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 공식 채널에 올라온 해당 쇼츠 영상은 15일 오후 기준 218만 회를 기록 중이며, 팬계정이 누리꾼들의 반응을 덧붙여 올린 리액션 쇼츠 역시 적게는 수십 만, 많게는 172만 회의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라이즈가 이전에 업로드했던 타 챌린지 영상 조회수에도 버금가는 수치인데, 쇼타로 홀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선 711만 뷰를 넘어섰고, 틱톡에선 무려 1,130만 뷰를 달성했다. '좋아요'는 170만, 공유수는 2만5,200회에 달한다. 단 세 개의 플랫폼에서 달성한 누적 조회수만 2,000만 뷰에 육박한다는 의미다.

[음악중심M] "보법이 달라" 라이즈 쇼타로, 최고의 'Like Jennie' 챌린저 등극


라이즈의 메인 댄서답게 '라이크 제니' 챌린지에서 가장 중요한 파워풀하고 절제된 면모를 적절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일본 유명 댄스 스쿨의 특기생 출신인 쇼타로는 데뷔 전 현지 댄스팀의 댄서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데, 오랜 댄서 경력에 힘입어 고난도의 안무를 유려히 소화해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춤선을 살리기 위해 온몸이 부숴져라 팔다리를 쭉쭉 늘리면서도 과하지 않게 '라이크 제니'가 지닌 기존의 매력을 표현해 내 보는 재미를 높였다.


맏형다운 성숙한 매력 역시 브리즈(BRIIZE, 팬덤명)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검은 캡 모자를 눌러쓴 채 민소매 차림으로 각진 어깨 라인을 드러낸 그는 라이즈가 기존에 보여줬던 청량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잠시 벗어나 '어른미'와 섹시미를 아낌없이 보여줘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음악중심M] "보법이 달라" 라이즈 쇼타로, 최고의 'Like Jennie' 챌린저 등극


한편 쇼타로가 속한 라이즈는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간다'는 팀이 지닌 의미처럼 매년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미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이보다 24만 장이 더 팔리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원 차트에서도 라이즈는 '겟 어 기타'와 '러브 119(Love 119)', '사이렌(SIREN)'과 '임파서블(Impossible)' 등의 곡을 정상 자리에 올려놓으며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해외에서도 라이즈의 성장세를 주목 중이다. NME는 일찍이 라이즈의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를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에 올렸고, 미국 그래미는 라이즈의 '겟 어 기타'를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중 하나로 꼽았다. 그래미닷컴은 라이즈를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하나로 지목했으며,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는 분야별 선도적 인물을 조명하는 '데이즈드 100' 아시아 지역 음악 분야 인물 중 하나로 라이즈를 선정했다.


데뷔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점령한 라이즈는 오는 5월 새로운 비상을 준비 중에 있다. 데뷔 1년 8개월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것. 라이즈가 새 앨범을 내놓는 것 역시 지난해 '라이징' 이후 약 11개월 만인 바, 벌써부터 브리즈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매해 성장하며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라이즈가 첫 정규를 통해선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시선이 모아진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라이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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